전북도, 3월 1일 철도파업 예고

전주--(뉴스와이어)--철도노조는 파업찬반투표(‘05.11.16~11.18)를 실시 (찬성률 70.2%)하고 ’06. 2. 7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에서 ‘06.3.1일을 파업일로 결정했다.

철도 노사는 ‘05.9.8부터 현재까지 67회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하여 총 교섭안건 372건중 216건은 잠정 합의한 바 있다.

노조의 주요 요구사항은 철도 공공성강화, 해고자 복직, 인원충원, 비정규직 차별 철폐, 외주화 철회 등으로 중앙노동위원회는 ‘05.11.10 노조의 노동쟁의 조정 신청에 대하여 11.25 조정중지 결정하고, 직권중재회부 보류 결정 하였으나 파업돌입 가능성이 현저한 경우 즉각 직권중재 회부할 것임을 지난 1.31일 노사 양측에 통보한 바 있다.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노조는 강성노조원의 압력 등으로 불법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도에서는 파업에 대비 27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며 파업시 1단계로 고속·시외버스 예비차량을 투입하고, 2단계로 전세버스·자가용 등 대체차량을 투입 철도파업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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