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보화마을 체험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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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11:12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동안 정보화마을 4차조성지인 부안군 후촌갈대숲마을에서 도내 정보화마을의 체험관광을 담당할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관광교육을 실시하였다.

도내 정보화마을 주민과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교육에서는 “체험관광을 통한 마을 경쟁력 강화”를 비롯하여 마을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 전략, 마을의 자원찾기 및 핵심테마 도출, 체험관광 상품개발 실습 등 체험관광 육성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선진 정보화마을의 성공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이날 체험관광 교육에 처음 참석한 김제외갓집마을 송용석씨는 “정보화마을 구성원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변화마인드 및 동기를 부여받았으며 체험관광을 통한 마을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방법을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분야별, 단계별 교육프로그램 마련, 정보화마을 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정보화의 중요성을 고취시킴은 물론 마을별 전문가를 양성하여 자립운영 기반을 조기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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