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제1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이로써 경상대학교 생협은 ‘대학 구성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후생복지 수요 충족’이라는 설립 취지를 만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상대학교 생협은 2월 27일 오후 3시 교내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제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05년도 결산보고서 및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상대학교 생협은 이날 정기대의원 총회 자료에서 중앙식당, 중앙매점, 자판기 등의 사업 결과 당초 계획 20억900만여원을 초과한 23억1300여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보고했다. 사업별로는 중앙식당이 65%를 차지했으며 자판기 24%, 중앙매점 7%, 테이크아웃과 피자점 각 2% 등으로 나타났다.
경상대학교 생협은 매출액 중 당기순이익이 8889만여원으로 집계됨에 따라 이 중 이익준비금, 법정적립금, 임의적립금 등을 제외한 690만여원을 조합원에 현금배당(배당률 7.5%)하기로 했다.
경상대학교 생협은 교원 105, 직원 156, 학생 120, 조합직원 24명 등 모두 405명으로 지난 2004년 11월 정식 출범했으며 자본금은 1억800만여원이다.
정찬용 경상대학교 생협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생협 사업을 해온 결과 매출실적도 당초 계획을 초과하는 등 대체로 무난하게 운영해 왔던 것 같다”고 말하고 “2006년도에는 매장 확충과 후생복지설비의 보완 등 조합원이 피부로 느끼는 복지사업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며, 또한 지난해와 같이 학교발전기금의 출연을 통해 대학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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