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한국식품연구원 산학협력협약 체결

전주--(뉴스와이어)--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월 28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강수기)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북도에 이전하기로 한 공공기관 13개 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관련학과가 있는 지역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한다.

이번 협약 내용을 보면 포괄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지식 · 정보 · 시설 · 기술 인력 교류 등을 지원하고, 학 · 연 연구협력을 위한 맞춤인재 양성 프로그램(학위과정 및 최고위 과정)운영, 신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 학술 세미나, EM(유용 미생물)기술, 바이오벤처(발효·기능성식품전공, 허브·생물소재산업전공)관련 기술, 전통음식문화 관련 기술 등을 연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과학기술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 1987년 설립되어 농산물, 임산물, 수산물의 처리, 가공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식품산업의 기술기반을 향상시켜 농림수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농어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수기 원장은 “WTO 출범과 FTA 체결로 세계 농수축산물의 교역이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어 이제는 한국의 농수축산물이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제.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는 연구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식품 정보 인프라 확충에 전력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농도인 전북지역의 유관 학과가 있는 전주대와 협력분야를 넓혀 한국의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남식 총장은 “전통음식전공, 대체의학전공, 발효기능성식품 전공, 허브생물소재산업전공 등 관련학과가 많은 전주대가 정부연구기관과 힘을 합쳐 이 분야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특히 “전주대가 야심으로 구상하고 있는 음식체험박물관을 비롯한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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