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안전점검은 기존 공동주택 1,117단지와 시공중인 공동주택 47단지, 연면적 5,000㎡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 등에 대하여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실시된다.
기존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대지안전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하여 관리주체와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추진한다.
또한, 시공중인 공동주택에 대한 절·성토로 인한 토사의 유실 및 침하상태, 기초 터파기로 인한 물웅덩이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하여 시공관리,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안전도가 취약한 시설에 대하여 관리주체가 이용제한 또는 보수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할 것이며, 불안전시설에 대하여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위험시설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관리 및 안전관리가 허술한 현장에 대하여 철저한 행정지도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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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