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쌀, '06우수브랜드쌀 평가 돌입
우수브랜드쌀에 선정되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TV방송 기획특집 제작, 방송홍보, 대형매장전시 등을 중앙정부에서 후원하고 있어, 최소의 비용으로 수억원의 홍보효과는 물론, 소비자들의 신뢰증진으로 판매촉진이 가속화되어 생산업체는 물론, 쌀재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올해도 우수브랜드쌀 평가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평가 준비에 돌입하였다. 전라북도는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3점(전국12점)을 입상시켜 전북쌀의 위상을 높인바 있어, 올해의 평가 결과가 주목된다.
전라북도 농산당국에 따르면, 중앙에 우수한 브랜드를 추천하기 위하여 먼저, 시장·군수와 농협전북지역본부에서 추천하는 브랜드쌀을 2월 28일까지 접수받고, 추천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중마트에서 시료를 채취 검사하고, 3월 14일까지 검사결과를 통보받아, 3월 17일에는 주부들이 참여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고, 우수브랜드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최종 7점을 선정, 3월 20일 중앙에 추천 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2006년부터는 추천브랜드수가 줄어들고, 포상금(200만~50만원) 제도가 도입되고, 선정된 우수브랜드에 대해서는 RPC 경영평가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농림부 방침에 따라, 추천후 출품 브랜드쌀 생산업체 대책회를 개최(2회)하는 한편, 자체평가(6월중 실시) 결과을 바탕으로 현장지도 관리를 강화, 올해 목표인 3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농림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3년 대비 ·05년 우수브랜드쌀 선정(12점) 브랜드 매출액이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20005년 우수브랜드쌀평가 입상브랜드
황금벼리 : 김제시 금만농협미곡종합처리장
철새도래지쌀 : 군산시 제희미곡종합처리장
상상예찬 : 김제시 공덕농협미곡종합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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