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랩스(KLabs), 장치인증 및 표준화 사업 본격화
한운영 케이랩스 연구센터장(왼쪽)과 Ralph Brown 케이블랩스 CTO가 MOU를 교환하고 있다
두 연구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 OCAP인증 권한에 대한 상호 합의 ▲ 정기적 정보교환 미팅 ▲ 인력파견 포함 상호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케이랩스는 케이블TV 선도국가인 미국의 대표 연구기관의 인증 및 표준화 시스템을 모델로 금년 내 OCAP미들웨어 등 장치인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한편 표준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운영 케이랩스 센터장은 “장비업체들을 특별회원사로 적극 유치해 정보교류는 물론 사업자 표준 제정을 위한 ‘표준화 전담반(Focus Meeting)' 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국내 케이블산업의 기술발전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랩스는 이를 위해 3월부터 표준화 전담반에 참여할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참여 회원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전담반에 회원사로 참여하는 업체는 사업자 표준 제정에 참여함은 물론 장비의 시험 및 인증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KLabs 한운영센터장을 비롯해 케이블TV방송국 CTO 대표인 CJ케이블넷 성기현상무, C&M고진웅상무, T-broad(옛 태광MSO)의 김기범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 케이블랩스(CableLabs) : 미국 케이블TV 대표 연구기관으로 장치인증 및 표준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블랩스가 디지털케이블TV 규격으로 선정한 OpenCable은 국내에도 표준으로 도입됐다.
▷ 케이랩스(KLabs) : 미국 케이블랩스를 모델로 국내 케이블TV방송사업자들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연구기관
웹사이트: http://www.kcta.or.kr
연락처
홍보팀 김민정 02)398-5345
이 보도자료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9년 7월 30일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