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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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14:18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일과 27일 2회에 걸쳐 동양교통(주) 교양실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6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창원시 황양원 교통혁신팀장과 친절강사인 김남숙 씨가 나서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및 친절도 향상, 시내버스 법규사항 준수 및 위반 시 제재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 뒤 운수종사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난폭운전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친절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달 8일과 15일은 창원버스 운수종사자 82명에 대해, 17일과 20일은 대운교통 운수종사자 130명에 대해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시 관내에는 동양교통, 대운교통, 창원버스 등 3개 업체가 성주동 일원에 차고지를 두고 있으며 모두 382명의 운수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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