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40만원대 보급형 텔레매틱스 단말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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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코스닥 038950
2004-10-17 11:25
서울--(뉴스와이어)--텔레매틱스 및 이동통신 장비 개발업체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 KOSDAQ 038950)은 40만원대 보급형 텔레매틱스 ‘호크아이(Hawkeye)’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호크아이’는 기존 40만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단말기의 기능을 한 단계 뛰어 넘은 텔레매틱스 단말기로 저렴한 가격으로 ‘실시간 빠른 길 찾기’ 및 ‘실시간 교통 정보’ ‘이메일’, ‘생활정보’ 등의 최첨단 기능을 갖추었다.

'호크아이’는 또한 파인디지털의 특허 기술인 ‘엘코드(L-CODE)’를 적용해 전국 6만 여곳을 6자리 숫자 입력만으로도 손쉽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기존의 텔레매틱스 단말기들이 최첨단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으로 구성된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운전자들은 4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실시간 빠른길찾기’ 및 ‘이메일’, ‘실시간 교통상황’ ‘CCTV 화면’ 등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호크아이’는 기존의 텔레매틱스 단말기들이 인데쉬(In-Dash) 타입으로 되어 있어 운전자 혼자서 장착할 수가 없고 탈부착이 불가능했던 것과 달리, 탈착이 손쉬어 여성 운전자도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다른 차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가 있다.

‘호크아이’는 이외에도 모든 기능을 리모콘으로 모든 조작을 할 수 있도록 해 간편하게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확장형 SD카드 슬롯을 장착해 도로 및 생활정보 등의 컨텐츠를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의 유통 자회사인 파인웍스(대표 이규승 www.fineworks.co.kr)의 김명준 이사는 “그 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텔레매틱스를 이용하지 못 했던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존 텔레매틱스 중 꼭 필요한 기능으로만 구성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호크아이’는 현재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내되고 있는 텔레매틱스 ‘호크아이(Hawkeye)의 한국형 단말기이며, 소비자 가격은 499,000원이다. 제품 문의 : 1588-4458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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