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곽원갑, ‘이연걸의 미니다큐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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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7 17:46

서울--(뉴스와이어)--화려한 액션과 웅장한 스케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무인 곽원갑>(쇼이스트㈜수입/배급)의 주인공 이연걸의 미니다큐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니다큐는 12세의 무술 신동 이연걸의 모습부터 세계최고 액션배우 이연걸의 현재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연걸의 미니 다큐는 12세 소년, 이연걸의 역동적인 액션으로 시작된다. 다부진 몸으로 중국정통 무술의 동작을 완벽히 소화해 내는 그의 모습에서 세계 최고가 된 현재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982년 소림사로 데뷔한 초창기 이연걸의 모습부터 중국을 거쳐 할리우드로 진출해 중국 전통무술을 전세계에 선보이는 모습까지 화려하게 그려내고 있는 미니다큐는 세계 최고의 액션 배우다운 면모를 담아냈다.

실제 젊은 시절 이연걸의 모습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진솔하게 그려낸 점,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강해지고 화려해진 액션을 선보이는 절대고수 이연걸의 화려한 액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에 공개한 미니다큐의 최대 관전 포인트이다.

이번에 공개한 이연걸의 미니다큐는 예전의 모습뿐 아니라 <무인 곽원갑>으로 돌아온 이연걸의 최근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할리우드로 진출해, 최고의 액션영웅임을 증명한 이연걸은 <무인 곽원갑>으로 무에타이, 프로 레슬링, 펜싱, 복싱 등 각 분야의 세계 최고 무사들을 제압하며 검이나 창이 아닌 마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절대고수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부러지지 않는 강인함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액션 영웅 이연걸과 세계 최고의 무사들이 펼치는 리얼액션이 미니다큐를 통해 먼저 일부가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영화 <무인 곽원갑>은 중국의 대혼란 시기에 국민적 영웅으로 불리며, 중국인의 자존심을 지켜내 중국 전통무술의 달인으로 불린 실존인물 ‘곽원갑’의 인생과 정신을 그린 영화다.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영화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큰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인 곽원갑>은 이연걸의 화려한 무술 솜씨와 실제 격투기 선수를 캐스팅함으로서 그 당시의 리얼리티 그대로 살렸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제작비 117억원, 제작기간 1년, 세기말 중국을 되살려낸 화려한 영상과 완벽한 캐스팅,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영화 등의 화제를 뿌리며 올해 최고의 액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무인 곽원갑>은 오는 쇼이스트㈜ 수입/배급으로 3월 9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