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3월중 중소제조업 체감경기 다소 회복 전망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김용구:http://kfsb.or.kr)가 중소제조업 1,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6년 3월중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1.6으로 고유가와 환율하락 등으로 경기부진이 예상되나, 최근 국내소비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전월대비 3.5p 상승해 체감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벤처제조업 체감경기는 101.4로 ‘05. 8월 이후 8개월 연속 기준치(100.0)를 웃돌아 다소 경기호전을 보이고 있으며, 일반제조업 체감경기는 90.5로 여전히 경기부진이 예상되나 전월보다 3.8p 상승

전업종 중 16개 업종의 업황전망 SBHI가 기준치 미만을 기록

업종별 경기를 보면 자동차및트레일러(105.7)과 기타운송장비(101.9), 화합물및화학제품(101.3) 업종은 내수판매 및 수출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 ‘06. 3월중 업황전망치가 기준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됨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SBHI를 보면 생산(89.9→98.2), 내수(87.9→96.4), 수출(91.0→94.2), 경상이익(81.3→88.1), 자금조달사정(84.4→87.4)등 전부문에서 전월보다 다소 나아지는 것으로 전망



‘06. 2월중 중소제조업의 경영상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59.5%)과 업체간 과당경쟁(44.1%)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난 가운데, 제품단가 하락(37.2%), 원자재가격상승및구득난(35.5%) 등의 순으로 나타남

특히, 환율하락(3.7%P)과 원자재가격상승및구득난(3.1%P), 인력확보 곤란(2.9%P) 등 애로비중이 전월에 비해 증가해, ‘06. 2월중 중소제조업체의 채산성 악화, 원자재난·인력부족난이 심화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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