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은 3월 1일부터 ‘봄’ 입니다
청계천의 터널분수
청계천의 수경시설은 모두 10개소로 청계천 개장과 함께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오다가, 겨울철 추위로 인한 파손 등을 우려해 지난 12월 1일부터 가동을 일시 중단해 왔었다. 이 중 터널 분수는 날씨 등을 고려해 4월부터 가동하고 나머지 9개소는 3월 1일부터 만날 수 있다.
▷ 수경시설 : 청계광장 시점부 폭포, 삼각동 워터스크린, 세운교 폭포, 오간수문, 리듬벽천, 시점부 프로그램분수, 세운교 고사분수, 오간수교 프로그램분수, 옥류천 분수, 터널분수
수경시설은 성수기(4월~10월), 비수기(3월, 11월), 동절기(12월 ~2월) 등 시기별로 구분하고 이중 동절기에만 가동을 하지 않고, 성수기에는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비수기에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동한다. 하지만 각종 행사, 그리고 강우나 강풍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동시간
- 성수기(4월 ~ 10월) : 08:00 ~ 23:00
※ 터널분수는 날씨 등을 감안하여 4월부터 가동
- 비수기(3월, 11월) : 08:00 ~ 22:00
지난해 10월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1,400여만명이 다녀간 청계천은 수많은 관람객이 일시에 몰려 녹지가 훼손 되는 등 부분 보식이 필요한 곳이 있다. 아직 언 땅이 녹지 않아 초화류 식재 등은 하지 않지만, 시민 이용 형태를 면밀히 분석해 산책로 폭이 좁아(1.5m) 녹지 훼손이 발생하는 곳으로 분석된 청계광장에서 세운교까지의 우측 구간(L=1.9㎞)을 1미터 넓혀 2.5m로 만드는 작업을 우선 실시했다. 또한 작업에 친환경적인 경화흙을 사용해 건강에도 좋고 자연의 감각을 느끼기에도 더없이 좋아졌다는 것이 청계천관리센터 측의 설명이다.
공단 관계자는 기상 상태에 따라 언 땅이 녹는 대로 초화류 식재가 필요한 곳에 물억새 등을 심어 자연 생태 하천으로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연락처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청계천관리센터 시설관리부장 이우선 02-2290-6810 담당자 강재복 02-2290-6847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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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