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사내에 첨단 교육센터 개설
각 강의실에는 새로운 교육 트렌드(Trend)를 반영해 무선인터넷으로 연결된 E-스테이션 시스템을 설치하고 암막커튼, 조명조절, DVD 플레이어 등의 동영상 화면 출력은 물론, 디지털 강의와 콘텐츠 제작이 원터치(One-Touch)로 가능한 최첨단 교육장비가 설치됐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교육센터의 컨셉을 '열린 공간', '창조적 공간'으로 설정하고 유리와 원목을 이용한 밝고 산뜻한 인테리어로 내부를 꾸몄으며, 토론학습을 겨냥한 다용도 워크샵 룸을 설치해 강의와 토론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00석 규모의 극장식 원형 강의실을 설치해 직원들을 위한 일반 강좌는 물론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였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상무(인력개발담당)는 "앞으로 직원들의 외국어 교육과 차세대 인재육성 교육, 제품공정교육, 계층별 리더십 교육 및 회계교육 등 각종 사내교육과 워크샵, 세미나 등을 연중 개최해 교육센터를 글로벌 인재육성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