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반기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 3월중 실시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는 『2006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점의 위생시설 청결 등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시설개선자금을 융자해주고 있다.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인 경우 1천만원,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해 주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많은 업소가 시설개선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금리를 년 3%에서 2%로 인하하여 융자해 주고 있다. 융자상환은 3년 매월 균등 분할해서 상환하면 되며, 이번에 중점 시설 개선대상은 화장실, 객장, 조리장, 간판 및 영업장 내부시설 등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에서는 올해 1,300백만원의 예산(식품진흥기금)을 확보 해 놓고 있으며,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식품위생업소는 ‘06년 3월17일까지 해당 시·군 위생부서에 신청을 바라고 있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96부터 융자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융자실적은 830개소, 6,598백만원을 융자해 준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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