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공간 마련키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찾아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용 문화공간인 문화존 사업과, 어려운 청소년 체험활동 등 수련활동을 운영할 단체를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모한다.

※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놀이마당식 체험
공간에 지역별 특색을 살린 각종 문화프로그램 제공

※05년도 실적 : 지하철문화콘서트, 풍물놀이터 등 14개 프로그램,
50,000여명 참여 (400백만원 지원)

시는 지난 2년간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존(Zone)의 개념을 정착시켜, 마땅히 놀 곳도, 놀거리도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금남·충장로 일대 (금남충장존), 상무시민공원(상무존), 첨단지구 쌍암공원(첨단존) 등 3곳의 존을 설정하고 특화된 문화프로그램을 상설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남충장존은 다양한 거리공연과 전통문화, 놀이 등 체험마당이 펼쳐지는 복합문화존으로, 상무존은 풋살, 농구대회 등 레포츠중심의 놀이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스포츠문화존, 첨단존은 인근 과기원 등 과학기반을 활용하여 로봇제작, 무선자동차 조립등 과학활동체험 위주의 과학탐구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총 432백만원으로, 청소년문화존사업에 370백만원, 문화복지사업인 어려운 청소년체험활동 32백만원과, 고3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에 30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문화존의 프로그램은 청소년단체·법인등을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모 후 심의를 거쳐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는 단체는 3월 10일까지 시청 체육청소년과(7층)에 사업계획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주5일제가 확대되면서 여가 공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문화존은, 맘놓고 찾아가 또래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학업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이 활력을 재충전하는 충전소가 될 것”이라며 “문화존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밖에도 청소년수련시설의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복지대책을 통하여 청소년과 학부모가 다같이 행복해지는 밝은 사회, 1등광주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체육청소년과 과 장 안수영 062-613-3540
광주광역시청 공보관실 오승준 062-61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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