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훈산 건지하우스 개관식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 훈산 건지하우스가 2월 28일(화) 오전 11시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004년 12월 (주)제일건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공식을 가진 후 1년여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전북대학교 훈산 건지하우스는 총 공사비 28억 6천만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393㎡(724평)에 지상 5층으로 건립되었으며 (주)제일건설이 14억 3천만원을 부담하였다. 기증자인 (주)제일건설 윤여웅 대표이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훈산」의 이름을 명명하였다.

앞으로 훈산 건지하우스는 외국인이나 유학생, 외부 강사들에게 숙소로 제공되어 전북대학교를 찾는 외부 손님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대학이미지 홍보매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훈산 건지하우스는 일반 객실 47실(온돌 10, 침대 37), 가족실 2실, 카페테리아, 비즈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료는 전북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의 경우 일반실 3만 5천원, 가족실 6만원이고, 학교 행사를 참가하기 위해 찾아온 일반인에게는 일반실 7만원, 가족실 12만원이다. 한편 개관에 앞서 향후 운영에 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겸한 시범운영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하였다.

최근 전북대학교는 대학 동문이 건축 후 기증한『우림인재등용관』, 현재 신축 기증 중인『성원법학전문도서관』과 정부의 신축 예산을 확보하여 신축할 디지털 도서관, 다목적 박물관, BTL방식의 학생기숙사 등이 건축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는 동문과 지역 기업체들의 기부와 정부 신축 예산 등의 확보를 통해 외형적인 성장도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동북아중심대학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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