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06 통합방위 지방회의’ 개최
이날 회의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이봉원 31사단장, 홍영기 전남지방경찰청장, 군·경·예비군 지휘관 지역안보 관계관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둬 진행됐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연말 폭설피해시 민·관·군·경이 힘을 합쳐 대처한 것은 통합방위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한 뒤 “특히 21세기형 안보는 국방력·경찰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안정과 경제활성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도 안보역량 강화에 포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그런 의미에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긴밀히 협조하고 지혜를 모아 통합방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선 통합방위 성과 및 계획 등에 따른 보고, 안보관련 VTR시청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본격 회의에 앞서 통합방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마련됐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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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