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여성재소자 성추행 진상조사단 발족, 금일 조사 착수

서울--(뉴스와이어)--천정배 법무부장관은 최근 발생한 서울구치소 여성재소자 성추행 및 자살기도사건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군산교도소 여성재소자 성폭행 의혹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하여 법무부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 금일(2.28) 조사에 착수하도록 지시하였음.

이에 따라 법무부는 이옥검사(인권옹호과장 내정자)를 단장으로 하여, 검사 3명, 직원 4명 등 7명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였음.

진상조사단은 교정시설내 여성재소자들에 대한 성추행이 있었는지 여부, 그 정도, 성추행과 자살기도간 인과관계, 사고발생 후 조치의 적정 여부 등 여성재소자 성추행 관련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그 진상을 규명하기로 하였음.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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