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산물산지유통 구조개선 및 활성화에 주력
경북도에서는 WTO/FTA체결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국내외적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별 품목특성에 맞는 규모화·현대화된 농산물 산지유통시설(APC: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12개소 296억원을 지원하여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노동력 부족, 교통체증 등 물류환경 악화에 대응 농산물의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등에 필요한 물류표준화 기계·장비류 152개소, 35억원을 지원하여 유통비용 절감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는 사과, 포도, 복숭아, 참외 등 품목별 주산지를 중심으로 ’92년부터 지난해까지 694억원을 투자하여 63개소(균특회계 61, FTA기금 2)를 설치하여 기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경주, 영주, 의성 등 12개소에 296억원을 투자하여 영농조합법인, 지역농협, 지방자치단체에 집하장, 선별장, 저온저장고, 예냉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 2006년 계획 : 296억원(국비 134, 도비 39, 시군비 107, 자부담 16)
균특회계사업(10개소) : 126억원
FTA기금사업( 2개소) : 170억원(영주시 71, 의성군 99)
농산물 물류표준화사업은 산업자원부 고시에 의한 ‘물류표준설비인증’을 받은 파렛트, 플라스틱상자, 지게차, 냉동차량, 결속기, 제함기 등을 생산자조직(작목반, 영농법인, 농협) 및 공영도매시장에 개소당 2억원, 장비별 1억원미만으로 152개소에 35억원(국비 50%, 자부담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 최근 지원실적 : ‘03년(18억원), ‘04년(15억원). ‘05년(15억원)
특히, 산지유통센터(APC)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기 운영하고 있는 APC에 대하여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합동으로 6월말까지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조직은 금리 및 운영자금을 차등지원한다. ※ 금리(1~3% 차등지원), 운영자금(5~30억원 차등지원)
운영실적이 저조한 경영체(하위 5%)에 대하여는 컨설팅업체, 농협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클리닉’ 지원단을 구성하여 농업경영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 농정국 유통특작과 담당자 임주승 053-950-3795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