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특산물, TV홈쇼핑 시장 성공적 진출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전자상거래와 함께 새로운 유통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TV홈쇼핑시장」이 매출외형이 3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시장으로, 주소비층인 안방의 주부들이 마케팅 대상이란 점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점, 그리고 경북도가 “특작웅도”란 말 그대로 사과를 비롯한 과수, 채소, 특작분야의 전국 점유율이 가장 높아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춘점에 착안하여, 지역 우수농특산물의 TV 홍보를 통한 브랜드 가치상승은 물론 광역판로망 개척이라는 목표아래「농수산홈쇼핑」,「CJ 홈쇼핑」과 연계하여 동사업을 추진해왔다.
‘05년 8월 첫방송(안동 산사과)을 시작으로 올 2월까지 2개사를 통해 전국안방시장을 공략, 총46회, 1,536분 방송, 20억 2천만원(28개상품)이라는 매출성과를 올렸다.
분당 평균매출액이 131만원정도로 업계 기준매출액인 100만원을 상회하였고 주문고객수는 4만명에 이르렀다.
특히 안동산사과, 안동간고등어, 청송꿀사과는 1회방송(40분)에 1억이상의 주문을 받아 대박히트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았으며, 46회 방송중 조기매진 9회, 5천만원 이상 고액매출 12회를 기록, 지역 우수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우리쌀 판로개척을 위해 2005년 경북우수브랜드 선정쌀인 구미 흑두루미쌀, 상주일품쌀을 TV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이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농수산 홈쇼핑사」에서 당초 계약분인 1,200분 방송외 상업방송으로서는 유래없는 200분의 별도 추가방송을 제안·시행하기도 하였다
박순보 경상북도 농정과장은 이번 경북 농특산물 TV 홈쇼핑 판매방송은 단순한 매출 목적을 떠나, TV매체의 최대 잇점인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로 경북우수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name value)를 한 단계 끌어 올리고, 홈쇼핑사의 상품컨설팅을 통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생산 유도로 농업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이끌어 낸다는데 더 큰 목적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2006년에는 다양한 기획구성과 상품개발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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