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질보전과 ‘ C-KASS운동’ 전개
『C-KASS 실천 운동』은 수질보전과에서 처리하는 폐수배출시설설치 허가·신고, 먹는샘물제조업허가 등 30여종의 민원에 대하여 지금까지의 관행적 스타일에서 벗어나 대민고객 만족도 위주로 처리하여 이를 극대화시키자는 취지를 둔다.
민원인에게는 항상 친절하게(Kindness) 서류검토는 공정·정확하게(Accuracy) 처리는 신속하게(Speed) 하여, 수질행정에 대한 도민감동을 높이자는(Satisfaction) 운동으로써, 『Clean 경북』의 “C”에 주요 행동지침이 되는 영어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붙인 신조어이다.
이번 운동은 친절과, 신속 정확함을 바탕으로 방문민원은 내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친절하게, 전화민원은 보이지 않는 공간을 소중하게, 현장민원은 행정 불만 해소와 이해로 풀어나가고, 관대관민원도 일반민원과 같이 처리하는 것을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주요 대민 실천과제-
직원안내도에 민원담당공무원 표식 차별화
민원인 우선발견자 방문목적 확인 및 안내
고객의 자리·민원 상담석 설치
차 한 잔 대점하며 기업애로 청취
방문손님은 복도까지 친절하게 배웅
과 입구에 C-KASS 실천운동 현판게시
민원처리 전 과정 헨드폰 문자전송제 실시
민원신청 방문접수를 우편접수 체제로 전환
민원서류 처리기간 단축운영, 업무대행자 지정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내부 진단평가 실천과제로써 민원처리후 7일이내에 과장이 직접 민원 만족도 조사 및 상담을 병행하고, 민원담당자에 대한 해외연수 기회 부여는 물론 매월마지막 금요일을 C-KASS 운동 실천평가의 날로 정하여 직원들에 대한 실천의식을 높이는 내용도 담고 있다.
금번 경북도 수질보전과의『C-KASS 실천 운동』은 수질보전과 과원으로 구성된 업무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발굴된 것으로써, 평소 민원 업무을 처리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실천운동으로써 종전의 상부지시에 의하여 추진하던 대민 서비스개선 운동과는 차이가 있다 하겠다.
김동성 道 수질보전과장은 이번『C-KASS 실천운동』이 수질행정에 대한 도민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고 도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과 자체적으로 마련한 운동인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나아가, 청내 전 부서로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민원인에게 좀더 친절하고, 좀더 적극적이고, 좀더 깊은 관심을 보이는 수질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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