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06년 어린연어 방류실시
연어의 모천회귀성을 이용하여 연어자원을 증강하고자 1970년부터 연어인공부화 방류사업을 처음 실시하여 2005년까지 3천5백만마리를 울진 왕피천을 비롯하여 도내 4개 하천과 울산 태화강, 부산광역시 일광천에 방류하였다.
2003년부터는 지구온난화 현상에 의한 매년 해수면의 수온상승으로 동해안으로 회유해오는 연어자원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에 따라, 이에 따른 다양한 원인분석 및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대처방안을 국립연구기관과 함께 검토중에 있다.
또한 전년에 비해 해면에서 연어포획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여 올 11월에는 처음으로 해면에서 포획되는 연어를 어업인들로부터 직접 매입한 후 성(姓)성숙유도에 의한 채란을 실시하여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도 구상중이다.
한편,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연어방류사업과 더불어 또한, 총사업비 74억원을 투자하여 국내에 살아있는 민물고기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경북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오는 7월 개관하여 연구중심의 기능을 교육, 연구, 보전, 생태체험을 겸비한 복합연구센터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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