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저소득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강화
이를 위해 먼저 저소득 주민의 최저 생계 보장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지원 기준을 전년도 대비 1인 가구는 월 343,500원 에서 357,910원, 2인 가구는 571,980원에서 599,660원, 3인 가구 는 776,833원에서 804,143원, 4인가구의 경우 972,260원에서 1,001,424원으로 인상하고, 5인 가구 및 6인 가구의 경우도 전년대비 각각 3.9%, 4.4% 인상된 금액으로 지원하여 기초수급자의 안정적인 생계유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유지 및 의료비 등 감당이 어려운 개인 또는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긴급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별도의 사전 조사 없이 우선 생계·주거·사회복지시설지원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최근 사회양극화 현상심화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형 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06년 7월부터는 국민기초수급자선정 기준을 정하는 부양의 무자의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의 120%이내에서 130% 이내로 완화하여 그 동안 부양의무자의 소득기준 때문에 수급자로 인정 받 지 못한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기타 국민기초수급자 중·고생에 대한 학비지원, 출산여성에 대한 해산 급여 및 수급자 사망시 장제급여 지급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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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8일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