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고교야구대회 창설

뉴스 제공

선양

2006-02-28 15:51

대전--(뉴스와이어)--선양은 대전 엘리트야구의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고 범시민적으로 야구붐을 점화하기 위하여 김광식사장이 야구 협회장 취임시 약속했던 충청권 고교 야구 대회를 금년 5월에 한밭야구장에서 열기로 하였다. 참가팀은 대전고를 비롯하여 공주고, 천안북일고, 청주공고, 세광고등 5개 팀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대전에서 야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시민들과 각 학교동문들의 잔치 한마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모처럼 한밭운동장을 찾아 각 고교동문들의 뜨거운 응원전속에 푸른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고교야구의 부활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대전야구협회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광식사장은 28일 중구 금광회관에서 속개된 2006년도 대전광역시 야구협회정기총회 석상에서 "대전야구가 성공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 대학 야구팀의 신설,초,중,고 야구팀의 증설과 선수들의 실력향상등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의원 총회에서는 이와 같은 (주)선양의 대회창설을 인준 가결하였으며 신임 홍보담당이사로 신상래씨를 선임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