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광주시 일자리 창출 증가율’ 광역시중 1위, 전국 2위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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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8 16:19

광주--(뉴스와이어)--통계청 자료(2.27)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 일자리 수는 618,900개로 지난 2004년 63,700개에 비해 15,200개가 늘어나 경기도(3.4%)를 제외하고 일자리 수 증가율 2.5%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부산 1만1400개, 충남 1만600개, 대구 8천400개가 증가 했으나, 경남(500개), 경북(1,700개), 대전(2,600개) 등은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별 내용을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부분에서 3,400개 일자리가 없어졌으나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11,300개 등 전 업종에서 일자리가 늘어났으며 교육정도별 일자리 수는 고졸 11,900개, 대졸이상 8,000개가 늘어났으나, 중졸이하는 4,700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종사자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8.5%, 일용근로자가 5.4%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산업생산 및 수출증가율 동반 1위"를 달성한데 이어 민선3기 추진해온 "경제 살리기"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 된다.

광주시에서는 금년을 일자리 창출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0년까지 13만 4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자동차등 3대 주력 산업 및 첨단부품 소재 산업 등 4대 전략산업 등을 적극육성하고 있어, 일자리 수 증가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 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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