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06년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 심사 결과 발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문화재단은 2월 28일(화)「2006년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공모지원사업, 4개 분야 224건을 신청·접수 받아 중앙오페라단(과천)등 최종 50건을 선정·발표했다.

심사는 연극분야의 경우 번역극보다는 창작극을, 무용분야는 창작성 강한 작품에, 음악과 국악분야에는 참신한 기획안의 제시여부와 단체의 활동역량등에 무게를 두는 등 우선적으로 뛰어난 창작 작품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중앙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가 작품성과 출연자 및 스텝의 전문성에 대해 심사위원들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단체 중 최고 지원금액인 6천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재단은 서류심사가 갖는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인터뷰 심사를 채택했으며, 이에 많은 단체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였고 이러한 예술인들의 열정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예산 10억여원은 예술위원회와 경기문화재단이 1:1의 비율로 조성한 금액인데 서울문화재단이 시행하는 서울지역이 총 40억인데 비하면 적은 규모이고, 경기도의 인구 규모나 예술단체수를 감안할 때 더 증액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 예술위원회에 현재 예산의 합리적 배분을 본격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개요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웹사이트: http://www.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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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진흥팀 오세형 전문위원 031) 231-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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