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겨우내 찌들었던 먼지 털어내세요
실제로 홈플러스에서는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각종 세균 제거제, 욕실 청소제 등의 청소용품 매출이 1월 동기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여 봄을 맞아 대청소를 하려는 고객이 크게 늘었음을 보여주었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집안 대청소를 도와주는 ‘봄맞이 청소용품 전 품목 20% 세일전’을 마련하여 각종 걸레용 천과 걸레질을 쉽게 할 수 있는 펄프 청소기, 밀대 청소기류를 전 품목 정상가에서 20% 할인하여 판매하고 상품에 따라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적립 포인트를 10배나 적립해준다.
밀대청소기 3600~1만5900원, 밸크로 청소기 3990원, 무균무때 800g 욕실용/ 주방용/ 곰팡이제거용 각 3190원 등이며, 밸크로 청소기와 무균무때는 구매시 훼밀리카드 포인트를 10배 적립해준다.
<방 거실청소>
겨울동안 창문을 닫아놓고 지내는 시간이 많아 카페트나 방구석, 커튼 등에는 진드기나 세균이 기생하고 있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는 진드기 자바매트(2입)을 9590원을 판매하며 에어졸 형태로는 킬파프 진드기에어졸(400ml) 3800원, 홈플러스 진드기에어졸(500ml) 44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문틀, 샷시, 가구 사이의 먼지를 제거하는 손빗자루, 먼지떨이개, 다용도 솔 등 청소용품 등은 전품목 30~50% 할인판매하며, 밸크로 청소기 3990원, 밸크로 청소기 리필은 7990원에 판매한다.
<욕실청소>
욕실은 습기가 많기 때문에 물 때가 생기기 쉽고 잘 보이지 않는 곳에 곰팡이도 쉽게 생긴다. 욕실 전용 세제를 이용하면 곰팡이나 물 때를 손쉽게 없앨 수 있다. 실리콘으로 마감 처리된 부분은 곰팡이가 특히 잘 생기기 쉬우므로 세제를 구석구석 뿌려주고 10분~30분 후에 청소하면 깨끗해진다.
욕실용 세제로는 애경 홈크리닉욕실때제로(500g) 3300원, 유한락스 욕실청소용(500g) 3200원, 피죤 무균무때 욕실세정그린(500g) 3950원, LG 홈스타 욕실용(레몬 500g) 3700원 등에 판매한다.
변기도 외부와 내부를 세제로 닦아주고 수조에는 변기용 세정제를 넣어 청소를 마무리한다. 세정제는 옥시 청크린(180g*2) 4250원, 옥시 청크린(40g*4) 2550원 등이며, 변기청소용 세제는 옥시 하픽액티브(750ml, 들꽃향/레몬향/블루마린향) 2600원에 판매한다.
<주방청소>
음식물 찌꺼기로 항상 지저분한 배수구. 안쓰는 칫솔로 배수구를 닦아주고 배수구 전용 청소제를 넣어두면 미생물의 번식을 막을 수 있고 청소하기도 수월하다.
볼형태로는 애경 배수구샷(40g*3) 2490원, 옥시 싹싹싱크볼(15g*2) 1900원 등이 있으며, 배수구에 캡형으로 끼워서 사용하는 제품으로는 LG 홈스타 배수구캡(대형1개) 3800원, LG 홈스타 배수구캡(소형1개) 2900원 등이 있다. 스프레이처럼 뿌려서 청소하는 상품으로는 홈플러스 주방세정제(500ml, 2380원), 슈가버블 주방세정제(500g, 4200원) 등이 있으며, 특히 슈가버블 주방세정제는 설탕 성분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고 무색, 무취, 무자극적인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4200원이다.
싱크대의 찌든 때를 없애주는 상품으로는 애경 홈크리닉 기름때제로(500g, 3300원), LG 홈스타 주방용(500g, 3620원) 등이 있으며, 옥시 싹싹세정티슈(50매, 4000원)나 피죤 무균무때행주용(50매, 3900원)를 이용하여 닦는 것도 좋다.
<주생활 아이디어>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가정용품팀 정미화 바이어는 봄을 맞아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청소법을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 미닫이 문틀의 검은 때를 제거하려면...
미닫이 문이 뻑뻑하여 잘 열고 닫히지 않을 때 보통 양초나 기름을 칠하는데, 그렇게 되면 문틀에 검은 때가 찌들어 물걸레로는 좀처럼 닦아지지 않게 된다. 이럴 때는 달걀 껍질을 망치로 잘게 부숴 물을 뿌린 다음 가제로 된 주머니에 넣고 닦으면 잘 닦인다
- 유리창에 묻은 페인트를 제거하려면...
표면이 매끄러운 유리에 페인트가 묻었을 때는 쉽게 지울 수 있지만 우툴두툴한 불투명 유리에 묻은 페인트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못쓰는 칫솔이나 수세미 등에 시너를 묻혀 지운다.
- 구석진 곳을 청소할 땐 헌 스타킹으로...
가구와 벽 사이의 구석진 공간을 청소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이때 스타킹을 사용하면 좋다. 막대기에 못쓰는 스타깅을 감아서 냉장고 밑이나 장롱 밑에 대고 이리저리 휘저으면 스타킹의 정전기가 먼지를 놓치지 않고 빨아들인다.
- 틈새 먼지는 물 적신 천에 소금 묻혀 닦아
봄맞이 청소할 때 겨우내 쌓인 창문구석의 먼지나 틈새 먼지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다. 소금에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블라인드 창은 일단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 엷게 푼 세제물을 천에 묻혀 하나씩 닦으면 좋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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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6일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