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 대폭적 확대 실시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문화예술진흥 활동과 전통문화 창달사업을 위해 마련한 2006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난해 11월에 접수한 216건에 대해 지난 27일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친 결과 135개 사업에 5억3200만원을 지원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지원현황을 보면 문화예술사회교육활동 지원은 23개 단체에 8700만원, 동인지발간 지원은 13개 단체에 4850만원, 지역미술전시활동 지원은 27개 단체에 9800만원, 지역공연활동 지원은 35개 단체에 1억5800만원, 대중예술활동 지원은 13개 단체에 5250만원, 전통예술활동 지원은 18단체에 6500만원, 지원문예 지원은 6개 단체에 2300만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에 지원한 2억4000만원에 비해 금년도에는 2억92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문화예술진흥위원회 관계자는 “울산시가 예년에 비해 공정한 집행과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예술진흥발전에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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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