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세계적인 명품 패션브랜드 ‘DKNY’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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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코스피 001740
2006-03-01 11:44
서울--(뉴스와이어)--뉴욕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대변하는 세계적인 패션명품 브랜드인 DKNY가 SK네트웍스를 통해 국내시장에 진출했다.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는 28일 저녁8시 W호텔 비스타홀(광진구 소재)에서 세계적인 패션하우스, 도나 카란 (Donna Karan)의 ‘DKNY’ 및 ‘DONNA KARAN Collection’ 브랜드 도입을 위한 런칭쇼를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인 국내시장 진출을 알렸다.

SK네트웍스는 올 2월 초, 청담동에 DKNY Flag-ship 매장과 백화점 5개 매장 (DKNY 남성복 2개, 여성복 3개)을 오픈했으며, 3월중에 DONNA KARAN Collection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매장을 오픈 하자마자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동종업계 판매 선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DKNY의 런칭에 따른 고객의 기대감과 DKNY 고유의 젊고 고급스런 이미지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되었기 때문에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런칭쇼에는 뉴욕 본사의 DKNY회장(CEO) 인 '제프리 아론슨 (Jeffrey Aronsson)'과 도나 카란 컬렉션 대표 (President)인 '캐롤 커너 (Carole Kerner)', 등 경영자급 인사들이 직접 참석 했으며, 뉴욕 컨셉에 따른 캣워크가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성대하게 펼쳐졌다.

향후 SK네트웍스는 3년간 DKNY JEANS, DKNY KIDS, DKNY BAG & SHOES 등 DKNY 의류 카테고리의 전 라인을 순차적으로 도입, 전개하여 2008년까지 총 50여개의 매장에서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네트웍스는 향후 3년간 약 100억원 이상을 직매장 확보와 마케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작년 9월 도나카란이 보유하고 있는 ‘DKNY’와 ‘DONNA KARAN Collection’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제품의 판매 및 매장 운영에 관한 국내 독점권한을 가지기로 계약체결 하였다.

이번 DKNY 브랜드 도입으로 SK네트웍스는 중저가의 Volume zone 브랜드에는 ‘코너스’ 등의 자체 브랜드를 전개하고 고급 Line에는 ‘DKNY’, ‘Tommy Hilfiger’ 및 ‘EKJO(엑조)’ 등 자체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를 조화시켜 전개함으로서 패션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 글로벌 패션브랜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DKNY의 제프리 아론슨 회장은 한국내 DKNY 사업을 전담하게 될 SK네트웍스의 정만원 사장을 예방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환담하는 자리에서 “고급 패션 브랜드 ‘Tommy Hilfiger’를 도입해 짧은 시간 안에 성공시킨 SK네트웍스의 고급브랜드 마케팅 능력과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고객 DATA 에 기초한 Data Base 마케팅 능력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양사가 WIN-WIN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쉽을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통해 유지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DKNY는 세계적인 여성 디자이너 도나 카란의 세련된 디자인 감각과 세계 패션산업의 리더 뉴욕의 에너지가 결합된 브랜드로서 전세계 주요 도시, 공항의 면세점에 거의 모두 입점해 있는 등 명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DKNY는 지난 2001년 11월, 루이비통, 지방시, 겐조, 쇼메 등 세계 최정상급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럭셔리 그룹 LVMH사에 인수된 이후, 과거에 비해 한층 고급화된 명품 브랜드로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sk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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