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청계천과 서울숲을 걸으며 시작해보자”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하루하루 따뜻해져가는 새봄을 맞아 서울숲에서 청계천까지 걸으면서 배우고, 또 봄을 느낄 수 있는 ‘봄맞이 서울숲~청계천 걷기프로그램’을 비롯해 서울숲, 청계천에서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11일부터 3월말까지 3주간 매주 4회(화, 목, 토, 일요일)씩 진행하는 ‘봄맞이 서울숲~청계천 걷기프로그램’은 서울숲~청계천 문화원(약 6.2km)에서 운영되며, 매주 토,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걷기전문가인 성기홍 박사(‘마사이족처럼 걸어라’의 저자)와 함께하는 ‘걷기전문가와 함께 하는 생태탐방’과, 화, 목요일에 진행되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탐방’으로 나뉘어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걷기전문가와 함께 하는 생태탐방’은 매회 200명 내외의 시민들이 함께 서울숲⇒보행육교⇒한강⇒청계천(합류부)⇒고산자교⇒청계천문화원까지를 걷기지도 전문강사(성기홍 박사)와 함께 걸으며, 중간중간 철새서식지, 우수생태지 등 5개소의 STOP POINT에서 다양한 강사들로부터 청계천, 서울숲, 중랑천의 생태와 서식동물 등에 대한 설명도 듣고, 청계천문화원 관람도 하게된다.

STOP POINT별 해설내용은 ①서울숲(탐방객안내소 앞)에서 걷기전문 강사로부터 걷기와 건강, 바른걷기 등에 대한 설명과 준비운동법(10분) 강의 ②보행육교(생태숲)에서 동물 사육직원으로부터 서울숲에 방사된 동물 및 생태숲 안내(5~10분) ③청계천 합류부에 서 청계천에 서식하는 어류 및 철새 안내(10분) ④고산자교 주변 버들습지에서 청계천 자연식생 설명(10분) ⑤청계천문화관에서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아 관람함으로써(20분) 2시간에 걸친 프로그램을 마치게 된다.

평일에 진행되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탐방’은 서울숲에서 청계천(고산자교)까지 숲해설가와 도보로 이동하면서 서울숲, 한강, 중랑천 및 청계천의 자연생태 및 서식하는 어류 및 철새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마찬가지로 청계천문화원 관람을 하게된다.

참가대상은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고 서울시 자연생태과 홈페이지(sanrim.seoul.go.kr)에서 3월 2일(목)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일 프로그램은 학교나 단체별 전화 접수도 환영한다(서울시 자연생태과 ☎6360-4623~4).

또한, 서울숲을 서울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민단체인 서울숲사랑모임에서도 봄맞이 걷기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3월 26일(일)에는 서울숲에서 청계광장까지 전문가와 함께 녹색도시 서울을 체험하는 ‘그린웨이 체험걷기’ 행사를 개최하는데 세계적인 역사의 현장 청계천 복원과 서울의 센트럴파크인 서울숲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아울러 서울숲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인기리에 진행되어 온 ‘서울숲 웰빙걷기’도 전문가와 함께 일요일 신선한 아침공기를 맞으며 계속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현장에서 접수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 자연자원팀장 구 아 미 6360-4604
서울시 공보관실 언론담당관 한문철 02-731-6851
신문팀장 김상한 02-731-6736
담당자 한서경 02-731-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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