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연석회의 갖고 ‘도민 기업사랑운동’ 에 앞장 서기로...
전라북도는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기(氣)를 살리어 투자의욕을 고취시키고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여 기업유치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유치와 병행하여 기존의 기업에 대한 범도민적 기업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데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전북도는 기업사랑과 유치를 홍보하기 위한 슬로건 스티커를 제작하여 도민에게 배포하기로 하고, 연석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이 슬로건 캠페인을 도청 현관 입구에서 가졌다.
오늘 회의에서 전북도는 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사랑운동과 물류 항만시책·뉴-실크로드 개척계획 등 각종 경제시책들이 활력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기관별 경제시책들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전북경제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전북도가 기업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한 것은 전북경제가 자립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지속성장과 경제규모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도내에서 활동중에 있는 기업인들이 투자의욕을 갖고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기존의 기업은 물론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는 인식하에 범도민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지역경제협의회는 지난 1992년 1월부터 지역경제의 효율적 지원과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협의회로서 현재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전략산업발전협의회는 10개 도 출연기관과 군산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가 참여한 가운데 2006. 1월 공식출범하여 매월 기관별로 순회하면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협의체로서 두 협의회가 유기적인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기관별 추진사업의 상호 보완·상승작용을 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도출하고 공동 대응해 나간다면 전북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를 위해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각 협의회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의회간 공동 모임을 적극 주선해 나갈 예정으로서 전북 경제가 역동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 주체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기업사랑운동 5대과제 : ①기업 기살리기 ②기업 애로해소
③경영활동촉진 ④반기업정서해소 ⑤신노사문화정착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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