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업사랑·기업유치’ 슬로건 제정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해오고 있는 기존의 향토기업을 비롯하여 이전기업들이 투자의욕을 갖고 역동적으로 기업활동을 펼 칠 수 있도록 기업 기살리기, 기업애로해소, 경영활동 촉진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더욱 성숙시키기 위한 범도민 기업사랑 운동을 금년부터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도는 이를 위해서 기업인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기업인 예우대책과 옴부즈만제 운영, 마케팅을 적극 지원 해 나갈 계획이고, 범도민적 기업사랑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업인이 활력있게 기업활동을 전개 할 수 있도록 기업사랑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는 기업사랑과 기업유치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 「기업하기 좋은 전북, 전북♥(사랑) 기업」「기업의 꿈★은 전북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제정하여 기업사랑과 기업유치에 대한 전북도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으로서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하여 3월중에 도·시군 직원 및 경제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에게 우선 배부하고 점차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3월 2일 전북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연석회의 후 참석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범도민 기업사랑운동에 앞장서기로 한 후 도청 현관 입구에서 스티커 부착기념 행사를 갖기도 하였다.

전북도가 기업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한 것은 최근 성장 청신호를 보이고 있는 호기를 맞아, 경제시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안정적 지속 성장과 경제규모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도내에서 활동중에 있는 기업인들의 투자 의욕을 고취시켜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기존의 기업은 물론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업사랑·유치 슬로건 스티커 제작·배부계획-
제 작
수 량 : 5천매(각 2천 5백매)
부착위치 : 승용차, 사무실 출입문 등
배부계획
도 : 실·국·원 및 사업소별 인원기준 1,500매
시군 : 시단위 200매, 군단위 100매씩 2,100매
지역경제협의회 : 기관별(25개기관중 중복 6개 기관제외) 50매씩 950매
전략산업발전협의회 : 기관별(10개기관) 30매씩 300매
※ 기 타 : 150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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