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포 벤데타’ 나탈리 포트만 한국관객 만난다

서울--(뉴스와이어)--오는 3월 17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브이 포 벤데타>의 주인공인 나탈리 포트만이 한국 팬들과 온라인 상으로 만난다.

포탈 사이트 다음의 영화 채널(http://movie.daum.net/event/event/20060215_1)에서 독점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 한국 관객들이 영화에 대해 보일 반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배우와 감독, 제작진의 적극적인 동의로 한국 영화 팬들을 위해 단독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 <브이 포 벤데타>의 주연배우 나탈리 포트만을 비롯해 돌아온 스미스 요원 휴고 위빙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조엘 실버, 감독 제임스 맥티그와의 특별 Q & A가 마련되어 한국 팬들의 답변을 동영상으로 한국에 보내올 예정이다.

2월 20일에 시작한 이후, 2,000여 개 이상의 질문이 쏟아지는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여배우로서 삭발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한 나탈리 포트만의 심정에 대한 질문과 <브이 포 벤데타>와 <매트릭스>의 차이점 등을 묻는 것이 가장 주된 질문의 내용. 그러나 할리우드 제작자로서 영화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 등 다양한 질문들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3월 5일까지 질문을 마감한 후, 각기 10여 개의 질문을 뽑아 배우와 감독에게 전달한 후 9일 다음영화 채널에서 독점 공개된다.

개봉 전부터 나탈리 포트만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매트릭스> 워쇼스키 형제가 만든 또 다른 가상현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이 포 벤데타>는 제3차 세계대전 후 완벽하게 통제된 미래사회, 전설적인 테러리스트 ‘V’와 ‘이비’라는 여성이 정부에 맞서는 SF 액션.

<매트릭스> 시리즈와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 조감독 출신의 제임스 맥티그가 메가폰을 잡고 조엘 실버와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을 맡았다. 나탈리 포트만이 여전사 ‘이비’ 역할을, <매트릭스> 스미스 요원 휴고 위빙이 카리스마 넘치는 의문의 사나이 'V'를 연기한다.

스타일리쉬한 화면과 역동적인 액션 등 많은 기대감 속에 3월 17일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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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시네마 (Tel: 723-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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