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커피박물관에서 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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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2 13:18

남양주--(뉴스와이어)--금년 4월 개관을 앞둔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에서 3월 3일(금) 오후 8시에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박물관에서는 폐관시간(6시)이후를 이용한 금요음악회를 비롯, 휴관일(수)에는 신동원 화백의 클래식 음악교실, 닥터만의 커피교실 등 다양한 문화강좌가 이어지는데, 이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남양주지역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국내최초의 만화영화 <홍길동>의 제작자 신동원 화백의 해박하고 구수한 해설이 있는 이 음악회는 대형극장에서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는 딱딱하고 근엄한 클래식 음악회가 아닌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바로 곁에서 들을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회가 될 것이다.

<3월 음악회 일정>
3월 10일 비올리스트 김혜용 초청 연주회
3월 17일 김금빛, 김은빛 초청 피아노 듀오 연주회
3월 24일 첼리스트 김철호 초청 연주회(피아노 반주: 김준차)
3월 31일 플륫티스트 양혜숙 초청 연주회

<신동헌 화백>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과 중퇴, 전문적인 만화가로 전향
한국최초 장편만화영화 <홍길동> 제작, 대종상 문화영화부문 수상
한국 예술 평론가 협의회의 “공로 예술인상”수상
현, 한국 클라리넷 협회 명예이사, 한국 콘트라바스 협회 고문
현,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명예관장

왈츠와닥터만 개요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은 살아있는 역사이자 문화인 커피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해설이 함께하는 박물관 투어를 기획하였으며 이를 통해 커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커피와 관련한 컬렉션 전시는 물론 커피 묘목에서 시음까지의 일련의 커피 제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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