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버스 승강장에 안내사인’ 설치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승강장의 고유역할인 시가지 위치 및 노선안내 기능을 강화하기로 하고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승강장 183곳을 대상으로 안내사인을 설치하고 있다.

현재 주요 간선도로인 의안로~명곡로~반송로~토월로 및 봉림로 구간의 비가림이 설치된 승강장을 우선으로 60곳에 안내사인을 설치했으며, 이달까지 대방로, 창원대로 구간의 승강장 58곳에 대해서도 안내사인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내사인은 승강장 앞뒤에 명칭과 방향표시를 하고 ‘세계속의 우리시민 자랑스럽습니다’ 등 교통질서와 시민의식 계도를 위한 10가지의 표어가 부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강장에 안내사인을 설치하게 된 연유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질서 계도와 함께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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