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투치 EMC CEO, 美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 고문 임명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산하의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NGO 등에 소속된 최고 권위자들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대통령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백악관은 조 투치 EMC CEO를 비롯해 14명의 고문위원을 발표했다.
조 투치 CEO는 “IT 산업계의 리더로서 백악관 직속의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에서 국가업무를 수행하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집중을 통해 정보 기술과 과학 및 수학 분야의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00년 EMC에 합류한 조 투치 CEO는 이듬해인 2001년 CEO에 임명되었으며, 지난 1월부터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조 투치 CEO는 취임 후 제품군 다양화, M&A를 통한 SW 부문 강화 등 과감한 변화를 추진, EMC가 정보수명주기관리(ILM: 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 분야의 독보적인 선두업체로 거듭나게 한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투치 CEO는 EMC에 합류하기 전 6년간 CEO로 재직했던 왕 글로벌(Wang Global)을 파산 직전의 중형 컴퓨터 제조업체에서 세계적인 네트워크 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조 투치 CEO는 美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 고문위원 외에도 CEO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의 회원이자, IT 업계의 공공정책 변호기관인 ‘테크놀러지 CEO 협의회(Technology CEO Council)’, 기술 혁신 CEO 네트워크인 ‘테크넷(TechNet)’ 집행위원회의 주요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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