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 마운틴’ 각종 검색순위 1위

서울--(뉴스와이어)--3월 1일 드디어 영화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브로크백 마운틴>. 기대 이상의 감동이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기다렸던 관객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온라인에서는 포털사이트와 영화전문사이트의 검색 순위, 별점 순위, 아카데미 수상작 예상 투표 등 여러 부문에서 <브로크백 마운틴>에 대한 관심도가 수직 상승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3월 2일 16시 현재, 개봉 7일만에 140만을 동원한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음란서생>까지 가볍게 제치며 네이버 영화 검색순위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네이버에서 급상승 인기검색어 영화인 부문 1위에는 앤 해서웨이(<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사랑하는 두 남자 때문에 상처받는 잭의 아내 역을 맡은 배우), 2위에는 감독 이안이 자리매김되어 있다. 영화사이트 무비스트에서는 개봉이전부터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어 1위에 올라있었으며, 개봉 이후에도 10점 만점에 보통 7점대를 기록하면 10위권에 오르는 별점 순위에 8.21이라는 높은 점수로 지지를 받고 있는 등 <브로크백 마운틴>이 볼만한 좋은 작품이라는 신뢰감과 관람 후 관객들이 보내는 호응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으로 불이 붙기 시작한 <브로크백 마운틴>의 인기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곳곳에서 벌어지는 수상작 예측 투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뮌헨>, 스타감독 조지 클루니의 연출력이 눈길을 끄는 <굿나잇 앤 굿럭> 등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에서도 <브로크백 마운틴>의 작품상 수상은 당연시 되고 있는 듯하다.

감독상 예측 투표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작이 정확하게 일치해 화제를 모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내 관객들은 <브로크백 마운틴>과 이안 감독이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추측하며 열띤 지지를 보내고 있다.

베니스 영화제를 시작으로 연말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골든글로브 최다부문 수상후보지명에 이어 최다부문 수상(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주제가상), 영국아카데미 최다부문 수상(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기록하는 등 경이적인 수상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2006 최고의 화제작 <브로크백 마운틴>.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20년에 걸쳐 펼쳐지는, 두 남자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브로크백 마운틴>에 보내는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은 3월 5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을 전후로 더욱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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