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촌동 ‘사랑의 쌀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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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3 10:01

성남--(뉴스와이어)--수정구 신촌동(동장 전 형조)은 서로사랑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정을 위해 긴급구호 필요시 언제라도 쌀을 가져 갈 수 있도록 동사무소 현관에 '사랑의 쌀독'을 비치하여 운영 중 이다.

‘사랑의 쌀독’은 신촌동 직원들의 자율적 모금(50천원)으로 쌀독을 마련하였으며, 사랑의 쌀은 신촌동장(전 형조)의 20kg 1포 기증을 시작으로 통별·단체별 월정 참여 계획에 의거 짜임새 있게 연중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순오)는 매월 20kg 4포를 기증키로 하여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위기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쌀독개방시간은 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의 편의를 고려하여 오전 09:00부터 오후 10:00까지(월～금) 운영중이며 사랑의 쌀독은 동사무소 출입과는 관계없는 위치에 설치되어있어 동 업무종료 시에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동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안정된 생활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역 유관단체 및 독지가의 지속적인 참여의 유도와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 더불어 함께 잘사는 인정이 넘치는 마을 건설에 앞장선다는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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