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JYPE 함께 가수 비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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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2006-03-03 10:08
서울--(뉴스와이어)--환경재단이 오는 3월 3일, 가수 비의 소속사인 JYPE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시아에 내리는 단비 Rain> 프로젝트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아시아에 내리는 단비 Rain>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재단과 JYPE는 가수 비와 관련된 상품을 제작,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아시아 어린이의 환경문제 해결에 힘쓰기로 했다.

가수 비를 소재로 제작된 상품은 기존의 스타 상품이 캐릭터 위주의 단순한 디자인 상품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상품은 가수 비의 상징인 ‘Rainy Day'를 기본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형태의 생활소품으로 디자인되었다. 이 디자인은 우수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이노디자인에서 담당했다. 또한 재생종이를 사용하거나 케이스 자체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안한 것에서 환경에 대한 배려가 두드러진다.

본 상품의 수익금은 수인성질병으로 인해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캄보디아에 우물을 건설하는데 전액 사용하게 되며 완공된 우물에는 가수 비의 형상이 새겨지게 된다.

스타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기부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다는 데 이 프로젝트의 의미가 크다. 본 상품은 예약판매로 이루어진다.

환경재단 개요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하여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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