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문화 콘텐츠 전문업체 킴스라이센싱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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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6-03-03 10:30
서울--(뉴스와이어)--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은 3일 캐릭터 개발과 국내외 캐릭터 및 브랜드 라이센싱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전문업체 킴스라이센싱의 지분 67%를 1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스냅 액션게임‘캠파이터(www.camfighter.com)’를 선보여 공개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게임시리즈 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 콘텐츠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하여 킴스라이센싱을 계열사로 편입한다.

누리텔레콤은 기존의 유무선 뿐만 아니라 DMB, 와이브로(WIBRO)등 다양한 모바일 통신 매체가 등장함에 따라 문화 콘텐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향후 킴스라이센싱을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킴스라이센싱(대표 김준영 www.kimslicencing.com)은 캐릭터 개발 및 라이센싱과 애니메이션 기획 등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전문업체다. 자본금은 2억원, 직원수는 13명이며 미국 LA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2000년 4월에 설립된 이후 마시마로, 뿌까, 빤즈, 멍크 등 국내 유명 캐릭터의 해외 에이전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40여개 캐릭터 판권을 확보하여 전세계적으로 캐릭터 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킴스라이센싱은 자체 캐릭터인 마린블루스(www.marineblues.net)로 다양한 상품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미스터 김치, 바디버디 캐릭터 등 신규 캐릭터 개발 투자에 역점을 기울이는 등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를 목표로 ▲신규 캐릭터와 브랜드 사업 강화▲콘텐츠제작 강화 ▲라이센싱 사업확장 ▲기획상품 출시로 캐릭터 상품 전문 쇼핑몰인 캐라뱅크(www.charabank.com) 사업확장 ▲아바타,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강화 등 5대 중장기 사업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2002년과 2004년에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3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캐릭터 개발 및 라이센싱 관련 신기술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2004년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우량기술 기업,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형 기업인 이노비즈 기업(INNO-BIZ)으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이로써 누리텔레콤은 킴스라이센싱 인수로 계열회사는 4개(일본법인, 앳누리, 넥스지, 킴스라이센싱)로 늘어났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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