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세계최고를 지향하는 꿈나무들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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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4 10:00

전주--(뉴스와이어)--우리나라를 대표할 어린이음악단체인 전라북도 어린이예술단이 세계최고를 향한 날개짓이 한창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금관 악기까지 완벽하게 편성된 전라북도 어린이교향악단은 어린이로서 접하기 힘든 금관악기 분야의 단원을 자체육성하기 위하여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모집하고 있는 한편 어린이국악관현악단은 특색 있는 기악분야에 창악부와 풍물부를 신설하여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발돋움 하고 있다.

전라북도 행정당국은 이 음악꿈나무들을 통하여 머지않은 미래에 예향의 고장 전라북도가 세계의 음악계를 주름잡기를 꿈꾸고 있으며 오는 3월 실시되는 신입단원 오디션부터 차세대 예술가들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한다.

오디션은 오는 3월9일과 10일 전라북도 어린이 회관에서 실시하는데모집분야는 “어린이교향악단”과 “어린이국악관현악단”이며 각 파트별 모집으로 이번 오디션에서는 총43명의 정단원과 10여명의 예비단원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금번 실시되는 오디션에서는 어린이교향악단의 집중육성 분야인 관악파트의 예비단원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며 트럼펫, 오보에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의 악기 수련 지망생을 모집하여 악기와 개인레슨을 지원하고 일정정도의 수련 후 정시 오디션을 거쳐 단원활동을 통해 꿈나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국악관현악단에서는 악기분야 뿐만 아니라 창악(판소리)분야와 풍물부를 함께 모집하여 국악공연의 레퍼 토리 다양화와 대중에게 친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리의 고장 전북의 명성에 어울릴 선진 국악문화 창달을 준비 하고 있다.

어린이교향악단은 국내최고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단체 이상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초청연주 및 국내주요도시 방문연주등 총50여회의 주옥같은 연주를 통하여 그 진가를 인정받음으로서 예향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어린이국악관현악단은 전라북도의 자랑거리인 국악의 인재들을 키우는 요람으로서 해를 더해감에 따라 전국 최고의 국악꿈나무 양성단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디션 안내와 응시요령은 도청 홈페이지WWW.provin.jeonbuk.kr(어린이/어린이회관/새소식)을 참조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안내는 어린이회관(063-275-6709)로 문의 하면 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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