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 BPM 업체 ‘푸에고’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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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3 10:4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BEA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형래, www.bea.co.kr)는 오늘 본사가, 세계적인 BPM(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business process management) 소프트웨어 업체인 푸에고社(Fuego, Inc.)를 인수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BPM 영역 공략을 통한 SOA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BEA는 더욱 강화된 SOA 기반의 BPM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본적인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 개념을 넘어, IT 자원 운영 관리 비용의 절감,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통합, 기존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위한 시간 단축, 신규 업무 서비스 창출 등이 가능해져, IT 자산의 유동성을 높여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 BEA의 ‘싱크 리퀴드(Think Liquid)’비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BEA는 푸에고의 업계 선도적인 BPM 기술을, SOA 환경의 개발 및 운영, 관리를 위한 ‘아쿠아로직’ 제품군에 적용함으로써,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 상에서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아쿠아로직 비즈니스 서비스 인터렉션(BEA AquaLogic Business Service Interaction)’의 핵심적인 기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에고는 1999년에 설립된 BPM소프트웨어 업체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조직 간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생성/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진정한 SOA 구현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의 제공을 통해, 전세계에 주요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푸에고는 유연한 SOA/BPM 시스템을 제공하여 운영 비용을 절감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푸에고 BPM 스위트’는 완벽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 가동 성공률을 앞세워 현재 전세계 170여 개의 제조 업체에서 ‘푸에고 BPM 스위트’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컴퓨팅 매거진이 선정한 ‘BPM 최고 제품’으로 오라클 등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BEA시스템즈코리아의 김형래 사장은 “SOA의 도입이 가속화 되면서 BPM 분야는 더욱 더 주목 받고 있다. BEA는 이번 푸에고의 인수를 통해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BPM을 뛰어 넘는 SOA 기반의 BPM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엔터프라이즈 통합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