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 임원인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우리금융그룹(회장 황영기, www.woorifg.com)은 3일 임원인사를 실시하여 우리은행 박성목(朴晟穆) 경영기획담당 부행장을 지주회사 전무로 선임하고, 서길석(徐吉錫) 우리은행 신탁사업단장을 리스크관리담당 부행장으로, 후임 신탁사업단장에는 이창우(李彰雨) 본점기업영업본부장을 승진 발령하였다.

우리은행의 경영기획본부는 리스크관리본부를 담당하던 정태웅(鄭泰雄)부행장이 맡게 된다.

지주회사의 신임 박성목 전무는 1953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입행하여 인사부, 뉴욕지점, 종합기획부, 경영전략단 등에서 주로 근무한 기획통으로 公私가 분명하고,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그룹차원의 경영전략 추진과 주력계열사인 우리은행과의 전략적 일관성 유지를 위하여 발탁하게 되었다.

우리은행의 신임 서길석 부행장은 1951년생으로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입행하여 국제부, 토론토지점, 재무기획팀 등에서 주로 근무하였으며, 재무기획력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업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4년 신탁사업단장에 오른 후 금번 인사에서 부행장으로 승진하였다.

신임 이창우 신탁사업단장은 1974년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입행하여 자하문, 용산 지점장과 전략기업영업본부, 본점기업영업본부장 등을 두루거친 기업금융전문가(RM)로 영업능력을 인정받아 발탁되었다.

우리금융그룹관계자는 “그룹에서는 민영화를 앞두고 전략기획과 재무부문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은행부문은 리스크관리에 공이 큰 정태웅 부행장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중용하였고,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통인 이창우 단장을 발탁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oorif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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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인사팀 수석부부장 안영훈 02-2125-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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