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개소식 및 입주기업 건설 착공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개성공단관리기관 창설준비위원회」는 개성공업지구법상의 관리기관 명칭을「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이사장 김동근, 이하 ‘관리위원회’)로 북측과 합의하고, 10월 20일 개성 현지에서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개최, 공식 업무에 착수한다.

‘관리위원회’는 개성공단 현지에서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인허가 및 부동산 관련 업무, 출입증·자동차 통행증 등의 증명서 발급 업무, 질서유지·소방·환경보호 등 제반 행정업무와, 공단내 전력·통신·용수 등의 기반시설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관리위원회’는 북한지역에서 설립되는 북한법인이지만, 우리측 개발업자에 의해 설립되며, 국내의 산업단지공단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특수한 형태의 행정기관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29 발족된「개성공단관리기관 창설준비위원회」는 개성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업준칙(정관)과 ‘출입·체류·거주’, ‘외화관리’ 등 12개 세부준칙, ‘인사’, ‘예산’ 등 25개의 운영규정을 작성,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향후 ‘관리위원회’는 현대·토공 등 개발업자 및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사업지원단」은 물론이고, 북한의 개성공단사업 감독기관인「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도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기업의 생산·영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위원회’ 사무실은 개성공단 시범단지 인근에 부속건물을 포함 1,150평 규모의 임시건물로 건축됐으며, 1단계 100만평이 완공되는 2007년경에는 개성공단 중심부에 본건물을 건축, 완전한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범단지 2만 8천평에 입주하게 될 15개 기업들의 ‘입주기업 건설 착공식’과 공동행사로 개최된다.

현재 15개 입주예정 기업중 11개 기업이 협력사업승인 및 공장건축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공정률이 빠른 일부 기업은 이미 공장건축을 착수한 상태이며, 연내 개성공단에서의 첫 생산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개발업자와 입주기업은 물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산업자원위원회·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등에서 여야 국회의원 60여명이 방북하며, 정부 관계자 및 주요 경제단체 등을 포함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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