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번화가에서 펼치는 ‘제주관광 홍보 로드쇼’ 관광객 이목 집중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는 서울 인사동, 부산역광장, 청도 소싸움축제장 등 국내 대도시의 유동인구 최대 밀집지역에서 ‘2006 제주방문의 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각종 제주 관광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현장 로드홍보쇼를 집중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국내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비롯해 지역별 제주상품 판매 대형여행사, 항공사와 공동마케팅 팀을 구성하여 대도시 주민과 관광객에 대한 방문의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기본목적으로 하고 타 지역보다 앞서 ‘제주방문의 해’ 봄시즌 상품과 공동 기획상품에 대한 관광객의 구매로 연결시켜 관광객 모객활동을 촉진하는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춘 홍보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3월 9일부터 2일간 부산역 광장 일대(유동인구 3천여명 예상) 시작으로 3월 11일부터 5일간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청도 소싸움축제’ 행사장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 일대(유동인구 2만5천여명 예상)와 3월 17일부터 2일간 서울 인사동, 명동, 청계천 일대에서 5만여명을 대상으로 ‘제주방문의 해’에 대한 현장홍보 로드쇼를 전개하게 된다.

특히, 대도시 주민에 대한 제주관광의 이미지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 홍보부스 설치, △ 제주관광 홍보물(종합관광 홍보물, 관광지도, 방문의 해 홍보물) 배부, △ 영상홍보물 집중상영(아이러브제주, 방문의 해 영상물)과 △ 댄스공연, △ 영상음악 상영, △ 제주특산물 시음시식코너(감귤, 감귤초코렛, 감귤젤리, 오미자차, 유자차 등)와 △ 체험이벤트(제주관광 퀴즈쇼, 주사위쇼, 다트게임,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2월중 내국인 관광객 입도현황이 총669,611명으로 지난해 660,698명에 비해 1.35% 증가세를 보이고 2월에 접어들면서 방학을 맞은 졸업생, 청소년의 가족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상승세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국내 주요대도시에 대한 순회 관광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내국인 관광시장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전략 집중추진할 계획이어서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관광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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