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웰빙의 주역, 냉장가전기기
김치 냉장고는 90년대 중반이후 시장에 출현하여 이제는 주방의 필수제품으로 자리 잡은 전형적인 주방전기 제품으로 최근 냉·온 정수기과 함께 빠르게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1992년 2건에 불과하던 특허출원건수가 2003년도에는 211건으로 전체 냉장고 관련 출원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냉온 정수기도 1999년 97건에 불과하던 것이 매년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2년부터는 200건을 초과하고 있다.
이들 출원의 기술적 특징으로는 김치의 신선도나 싱싱한 과일 맛 그대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 기본적인 정수기능 이외에 살균 및 제빙 기능을 겸비한 고급형 냉온정수기를 들 수 있다.
한편, 국내 주방 전기 시장에서 김치냉장고와 냉온정수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전통적인 냉장가전 3사간의 서열에 혼조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 진출한 일부 중견기업들이 다크호스로 등장하고 있다.
위니아 만도의 경우는 2001년 김치냉장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이 기술 분야 특허출원을 꾸준히 늘려온 결과, 엘지전자와 삼성전자에 버금가는 다출원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정수기 제조회사인 청호나이스의 경우는 제빙기능을 갖춘 냉온정수기를 세계 최초로 특허출원한 바 있다. (출원번호 특2001-0057475호, ‘제빙기를 가진 냉온정수기’)
내·외국인 출원 건수에서 김치 냉장고는 김치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특성으로 인하여 미국 · 일본 등 외국인들에 의한 출원이 전무하며, 냉온정수기 역시 출원비율이 미미한 편이다.
- 그러나, 최근 일본이나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김치가 그 나라의 주요 식품으로 자리 잡은 점을 감안하면, 그 지역의 음식 문화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외국인 특성에 맞는 김치냉장고에 대한 관심도 필요할 것으로 본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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