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전년대비 매출 62.5%, 영업이익 12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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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6-03-03 15:14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이사 김영만)는 3일 공시를 통해 지난 해 총 매출액 496.7억원, 영업이익 28억원, 경상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각각 24.3억원을 기록, 2005년 실적이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한빛소프트의 2005년 실적은 2004년에 비해 매출액 191.1억원(62.5%) 상승, 영업이익 158.5억원(121.5%),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6.5억원(113.4%)가 상승하였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새로운 성장동력인 온라인게임과 해외사업부문의 폭발적인 실적 증가에 힘입은 바가 크다.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팡야, 위드 탄트라 등 온라인게임은 작년 한 해 꾸준한 실적을 기록, 전체 온라인게임의 매출액이 127.8% 성장했다. 특히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의 결과로 해외온라인게임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112.4억원, 626.5%가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현재까지 한빛소프트의 해외 온라인게임 라이센스 계약 체결금액은 총 2천6백만불, 한화 약 260억 규모에 달한다”며 “해외에서의 안정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바탕으로 현지상용화 이후 꾸준한 러닝로열티가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캐릭터 부문 또한 전년 대비 95.5억원(123.3%)이 증가하며 온라인게임과 더불어 한빛소프트의 또 하나의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캐릭터 부문은 일본 반다이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성공적으로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한 한빛소프트는 올해에도 대작으로 꼽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고, 연말까지 ‘헬게이트:런던’ 등 기대되는 게임들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한빛소프트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여러 게임들의 해외 수출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bit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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