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곽원갑’ 나카무라 시도, 이연걸 뺨치는 카리스마

서울--(뉴스와이어)--이연걸의 화려한 무협 액션과 웅장한 스케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무인 곽원갑> (쇼이스트㈜수입/배급)에서 곽원갑(이연걸 분)의 마지막 도전자이자 일본 최고의 무도인으로 등장하는 나카무라 시도가 절도 있으면서 파워풀한 동작과 강한 카리스마로 이연걸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가부키 가문에서 태어난 나카무라는 8세라는 어린 나이부터 무대에서 연기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세 차례 걸쳐 가부키의 굵직굵직한 상을 거머쥐게 되면서 가부키 배우로의 성장성을 인정받았지만, 젊은이답게 현대극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2002년 <핑퐁>을 통해 현대극에 도전하기 시작한 그는, 우리나라에서2005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나카무라 시도는 2005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아내와 사별하고도 일편단심인 사랑스런 남편으로 분해 우리나라 여성들의 결혼하고픈 남성상으로 등극된 바 있다. 그 이후 액션영화로는 처음 <무인 곽원갑>로 선을 보이게 된 그는 세계 무술대전 장면에서 마지막 선수이자 진정한 무도인으로 등장하는 ‘안노 타나카’ 역을 맡아 곽원갑의 마지막 결투자이자 가장 노련한 적수로 다양한 스타일의 공격을 구사한다. 또한, 승리에만 직찹하지 않고, 신사적인 결투를 보여 마지막까지 영화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맺는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나 마지막 결투전에서는 검과 창 그리고 맨손까지 여러가지 기술를 선보여 전문 무술감독으로부터 장기간 전문 무술훈련을 받았다. 또한 중국영화인만큼 계속해서 중국어로 대사를 해야하는 어려움에 스탭들 모두 더빙을 예상했지만, 나키무라 시도는 오히려 리얼리티를 위해 직접 중국어를 공부하는 열의를 보였다.

시사회를 보고 난 후 많은 네티즌 여성들이 곳곳에 그의 대한 관심을 글로 표현하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다 했는데 예전영화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 몰라봤어요, 카리스마 끝내줘요 (ssam)”, “도복이 너무 잘 어울려요~. 눈빛에 빨려 들어갈 거 같아요.(inversion4)”,”마지막에 이연걸의 손을 들어 승리를 인정하는 장면에서 가슴이 찡했습니다. 나카무라 짱! (wosung78)”등 나카무라 시도의 연기와 카리스마에 대한 여성 팬들의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나카무라 시도는 <무인 곽원갑>의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한 이연걸과 함께 영화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연걸의 마지막 전통 무술 액션영화인 만큼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무인 곽원갑>의 한국 개봉이 더더욱 기대된다.

제작비 117억원, 제작기간 1년, 세기말 중국을 되살려낸 화려한 영상과 완벽한 캐스팅,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영화 등의 화제를 뿌리며 올해 최고의 액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무인 곽원갑>은 쇼이스트㈜ 수입/배급으로 오는 3월 23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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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02-515-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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