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업계최초 화상무역상담 인터넷 서비스 개시

2006-03-05 11:2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 www.koami.or.kr)는 2006년 3월 부터 회원사 및 기계류 제조업체들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하여 업계 최초로 화상무역상담시스템(CVTS:Cyber Video Trade System)을 구축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CVTS는 간단히 헤드셋과 웹카메라를 준비하면 인터넷이 가능한 어느 곳에서도 바이어와 셀러가 사이버상에서 만나서 공간을 초월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무역상담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기계업체들이 상담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뿐 아니라 국산 기계류의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상무역 상담을 하고 싶은 진행자(Host)는 기산진 CVTS 홈페이지(cvts.koami.or.kr)에 접속하여 회의실을 개설한 후 참석자(Attendant)와 화상, 음성, 및 텍스트 등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PPT 문서와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하여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프리젠테이션도 할 수 있다.

이때 회의 참여자는 파워포인트 등의 프로그램이 없어도 가능하며,다수(6명까지 가능)가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여 당사자뿐만 아니라 통역 및 법률 전문가도 참석하여 동시에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마이크와 스피커의 설정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기능과 가상IP 사용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컴퓨터와 인터넷 이용이 익숙치 않은 이용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산진 박양우 상근부회장은 “업계 최초로 개발·시도하는 화상무역상담시스템(CVTS)이 활성화 될 경우 최근 원화 강세로 수출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기계류의 수출증가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특히, 시간과 비용으로 우수기계류를 개발하고도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계업체의 해외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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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홍보팀장 김용국 02-369-7830 019-502-350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