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 일본 어드반테스트에 특허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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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 코스닥 089030
2006-03-05 13:57
용인--(뉴스와이어)--반도체 테스트핸들러 전문업체인 테크윙(대표 심재균 www.techwing.co.kr)은 어드반테스트(도쿄 증권거래소 : 6857, 뉴욕 증권거래소 : ATE)가 제기한 3건의 특허권침해 금지소송과 관련한 특허권리범위 확인심판결과에서 모두 승소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 소송은 지난2004년 12월 서울지방법원에 어드반테스트가 핸들러구조 및 검사방식 등에 관련된 3가지 특허기술을 테크윙측이 침해했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테크윙은 특허심판원에 어드반테스트의 특허권 무효심판과 특허권리범위 확인심판을 제기하였다.

3일 오전 특허심판원은 어드밴테스트가 제기한 특허침해 금지 소송에 관한 특허권리범위 확인심판에서 테크윙측의 기술은 어드반테스트의 특허기술과 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특허권리범위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테크윙측 관계자는 어드밴테스트가 제기한 침해사항은 수평식 검사방식에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독자적인 수직식 검사방식을 사용하는 테크윙의 제품과는 전혀 관련성이 없다며 금번 승소는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테크윙의 심재균 사장은 “세계적인 테스트핸들러 업체인 어드반테스트의 특허 공세에 맞서 테크윙이 승소하였다는 것은 국내업체들이 해외업체와의 특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 속에서 국내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드반테스트는 특허침해를 이유로 2006년 2월 8일 대만 신츄 지방법원에 테크윙의 핸들러에 대한 수입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바있다. 그러나 이 소송 또한 국내 특허침해소송과 동일한 내용이기 때문에 테크윙측은 이 소송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테크윙 회사 소개>
테크윙은 반도체장비중 테스트핸들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전 직원의30%가 R&D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DRAM 및 Flash Memory용 테스트핸들러를 주력으로 생산하여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Hardware 및 Software설계 및 제조기술을 자체로 보유하고 있다. 설립 3년차인 2005년도 매출목표는 400여억원으로, 올해 국내외 테스트핸들러 전체시장 규모인 4~5,000억원의 8~1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크윙 개요
당사는 반도체 후공정의 메인 공정인 테스트 공정에 필요한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하는 반도체 장비 전문회사이다.
1. 기존 핸들러의 테스트 트래이의 인서트 간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동시 측정 개수 획기적 향상.
2. 다양한 테스터 및 기존 하이픽스 보드(Hi-Fix Board) 에도 쉽게 호환 가능.
128para급 최고의 UPH를 자랑하는 TW282 모델을 필두로 하여 세계최초로 320para, 480para 급 핸들러 연속 출시.
ISO9000/9001 인증및 CE, SEMI 등 국제적인 품질시스템 구비와 이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납품체제 구축.

웹사이트: http://www.techwing.co.kr

연락처

㈜테크윙 김관응부장 031-274-4381 / 011-9119-0515
엠피알비젼 이창원 PM 02)566-3910 H.P. : 016-233-2701
E-mail: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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